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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Windows 10 모바일 휴대전화, Lumia 950, 가십니다...

AllChewn 2019. 12. 25. 20:11

2015년? 그 쯤 부터, 윈도우 10 모바일과 그걸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기기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들 중 하나를 나도 구매했었네요.

 

 

제가 예전에 사용했던 휴대전화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950'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950

 

 

스냅드래곤 808 SoC, LPDDR3 3GB RAM, 32GB eMMC 5.0, WQHD OLED 화면, 고릴라 글라스 3, LTE 지원, Wi-Fi 5  등등의 사양으로 기억합니다.

 

제 첫 USB Type C를 이용하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루미아 950XL은 스냅드래곤 810의 미친 온도 덕분에 일부 루미아 기기들이 다른 의미로 화끈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루미아 950도 그 진가를 공유 받았는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만 켜도 따끈합니다...

 

 

 

윈도우 10 모바일은, 우리가 아는 *.exe 파일은 실행시킬 수가 없고, ARM 계열의 UWP(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만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 UWP앱은 보통은 윈도우 8과 10에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받는 앱입니다.

 

어느 날 사용에 타격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약 3년? 전, 윈도우 10 모바일의 카카오톡 서비스 종료 때문에, 급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로 간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본론은, 윈도우 10 모바일이 10일 이후로, 보안 업데이트를 더 이상 안 해준다는 것입니다.

 

필자에게는 이미 서랍장 속 공기계지만, 누군가는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윈도우 10 모바일의 점유율이 너무 끝내줘서 보안 공격의 대상이 되는 OS가 맞는지도 궁금하기도 하지만,

취약점으로 공격한다면 탈탈 털리기 때문에 보안 업데이트는 중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예전에 윈도우 10 모바일에서 큰 그림을 그리려고 했던 것을 봅시다.

 

Continium 기능이 있습니다.

Type C를 통해 어느 모니터랑 연결한 모습

 

최신 삼성전자 휴대전화에 들어있는 DeX 모드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와 외부 화면이 연결이 되면 알아서 작동을 합니다.

 

사진 속 모니터로 터치를 이용한 조작도 문제 없이 가능했었습니다.

 

윈도우 10 데스크탑 환경과 비슷해 보이는 환경으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오피스 프로그램 띄우기, 영상/사진 띄우기 정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보통 삼성전자나 LG전자가 매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들을 보면, 보안업데이트는 2~4년 정도 해주는 걸로 보아, 마이크로소프트도 할 만큼 해주고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늙고, 보안 업데이트를 심하게 못 받은 제 갤럭시 S2는 브라우저, 플레이 스토어, VPN 등의 인터넷 접속을 가볍게 거부했습니다.

Firefox가 구글도 안 된다고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운영체제를 바꾸기 위해 루팅, 탈옥 등의 방법을 이용해 조작하는 방법 있는데

 

안드로이드 경우, 수법으로 Root법 권한을 취득한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보안뚫린 것 아닙니까...?

 

윈도우 폰에서는 그런 것도 할 짓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죽은 셈인데, 하드웨어는 멀쩡하니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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