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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전FNC 아이노트 FS-Q2P 충전기와 요이치 YSC-CC4000케이블
    사용 2019. 5. 17. 21:33

    기기를 사용하고, 장소를 왔다 갔다 하며 생활할 때,

    충전기가 없는 경우면 안구에 습기차는 현상도 생긴다.

     

    파워뱅크 구입도 좋은 생각이지만, 일단은 그나마 강력한 충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오늘 이 글에 나올 제품은 퓨전FNC 아이노트 FS-Q2P 제품이다.

    해당 충전기에 케이블은 동봉되어있지 않으므로,

    케이블은 요이치 YSC-CC400 제품이다. 필자가 구입한 제품의 길이는 50CM이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 배송비로 2만 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건져왔다.

     

    퓨전FNC사의 비닐포장이다. 생각보다 안전하게 온 것 같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고, 크기가 작아 보이는 퓨전FNC 아이노트 FS-Q2P 제품을 구매했다.

    해당 제품은 퀵 차지 3.0파워 딜리버리 2.0을 지원한다고 상자에 써놓았다.

    해당 제품을 처음 열어보았을 때.
    구성품들, 다른나라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나라에서 볼법한 일자 두 개가 접혀있었다.

    두께가 다르다.

    위 두 콘센트들은 만나는 부분의 두께가 다르다. 한국에서는 왼쪽 것을 쓰는 게 나을 거 같다.

    해당 사진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로 냅다 넣으면, 들어맞는 느낌으로 들어간다.
    제품 상자에는 제품 크기가  59 × 31 × 69 라고 한다.

    이 녀석 덩치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사진 속에서 보이듯이 필자가 들고 있는 외국에서 물 건너온 삼성 충전기와 자리 때문에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일단, 중요한 것은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 가지고 있는 기기를 끼워보았다.

     

    퀵 차지 단자에 연결해보자.

    필자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4는 고속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갤럭시 노트4는 자체는 9V 1.67A의 충전을 지원한다. 녹색퀵차지 USB-A 단자에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였을 때, 해당 사진처럼 고속 충전기를 연결하였다고 표기되었다.

    그런데 필자는 충전 측정 장비가 없어서, 5V 2A로 충전되는데 저렇게 뜨는 건지 아니면 사실인지 구별할 방법은 없었다.

    아마 정상적으로 충전될 거라고 보고 있다. 차후 사용해보고 내용을 보충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구형 기기에서는 올바른 호환이 되지 않는 것 같다.

    해당 충전기를 이용하여 갤럭시 S2 할아버지를 연결한 모습.

    절대 따라 하면 안 된다. 해당 충전기로 구형 기기인 갤럭시 S2퀵 차지로 연결하였을 때, 터치가 안 먹혔다. 게다가 충전 전압과 전류가 맞지 않아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파워 딜리버리에 연결해보자.

    요이치 USB Type-C 케이블, 20V 3A 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해당 케이블은 요이치 YSC-CC400. 저것 또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였다. 필자가 구입한 쇼핑몰에서 구입할 때의 물건값은 3800원이었다.

    가격도 저렴한 것이, 해당 케이블의 길이는 50센티미터이다.

     

    해당 케이블을 충전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필자는 랩톱으로 씽크패드를 사용한다. 해당 노트북은 썬더볼트와 Type-C가 둘 다 있는 녀석이고, 충전도 Type-C로 하는 녀석이다.

     

    썬더볼트 마크 왼쪽에 하얀 LED가 점등되었다.

    충전 단자인 Type-C에 꽂으니 정상작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혹시나 싶어서 썬더볼트 단자에도 꽂아보았다.

    꽃혀 있는 단자 옆에 있는 것은 도킹스테이션을 위한 미니 이더넷 포트이다.

    잘 인식한다.

     

    노트북이 인식하는 것만 봐서는 얼마만큼이나 충전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노트북 자신이 얼마나 충전되고 있는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보았다.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배터리를 조금 더 사용하고 충전을 해보았다.

    45W로 충전이 된다고 뜬다.

    (위에서 씽크패드를 충전기와 연결하였을 때, 하얀 LED가 점등되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것은 충전이 완료됨을 표시하는 것이다. 충전 중에는 주황색 같은 색으로 점등된다.)

     

    직접 충전한 결과로는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었다.

     

     

    해당 제품은 필자가에게 괜찮은 인상을 남겼다.

     

    사실, 필자의 씽크패드 충전기는, 3구짜리 두껍고 긴 케이블이 더 있다. 배낭에 넣어 다니기엔 휴대성을 떨어뜨린다.

    그런데 필자의 그것은 무겁기보다는, 엉성한 선으로 인해,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충전기가 다 그렇듯, 해당 제품으로 파워 딜리버리를 통해 충전을 하다 보면, 발열이 좀 있다.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의가 필요하실 것 같다.

     

    해당 제품엔 충전을 위한 케이블은 같이 동봉되어 있지 않아 따로 구입하여야 한다. 같은 회사에서 약 만 원쯤에 길쭉한 케이블을 판매하였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 변환기를 넣어두었다. 기본형이 일자형인데 이는 접을 수 있어서 깔끔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왼쪽이 필자의 충전기, 오른쪽이 요이치 케이블과 퓨전FNC의 충전기

    다만, 필자의 씽크패드 충전기는 20V 3.25A이다. 강렬한 작업을 할 때는 왼쪽 것을 연결하고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깥에서 노트북 충전이 필요할 때, 이 충전기는 편리할 것 같다.

     

    필자는 현재 갤럭시 노트4를 이용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필자의 휴대전화의 충전 단자는 마이크로 5 핀이다. 케이블은 더 챙겨야겠지만, 퀵 차지 단자도 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 같다.

     

    충전기에 다른 나라의 콘센트를 끼우면 상당히 뻑뻑해서, 쉽게 안 빠진다.

     

     

     

     

    이 글이 이 제품들을 칭찬하는 글로 보일 수도 있으나, 다른 회사에도 좋은 제품이 많지만 아직 필자가 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해당 글은 제품들을 홍보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이 글은 필자의 생각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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